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령(역전재판 시리즈) (문단 편집) === [[UR-1호 사건|7년 전 사건]] === 일찍이 일본에 파견되어 온 망령은 7년 전 오오가와라 우주센터의 센터장 [[오오가와라 우츄]]에게 전화를 걸어 [[사보타주]]를 예고해 왔다. 오오가와라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흘려보냈지만, 우주센터의 인공지능 로봇 개발자인 키즈키 교수의 심리학 제자이자 신참검사였던 [[유가미 진]] 검사가 이를 계기로 망령을 추적하게 된다. 유가미는 기적적으로 망령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입수했다. 상태가 좋지 않아 성문 감식을 할 수는 없었지만 이를 자신의 스승인 키즈키 마리 교수에게 넘겨 망령의 심리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교수와 유가미는 망령이 일반인에게서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감정의 기복이 없다시피하여 기쁨도 분노도 공포마저도 느끼지 않는 인간같지 않은 존재였다. 망령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단서를 남기지 않기 위해 사보타주 예정일 전날 테이프와 분석결과를 탈취하려 했다. 목표물은 키즈키 교수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며 그녀 주변은 로봇들이 지키고 있었다. 로봇 '폰코'는 안면 인식, 제복의 태그 인식기능으로 인물을 구별하고 심박음 감지 기능으로 생체반응을 감지할 수 있다. 1차적으로 안면 인식을 시도하고 판별 불가시 태그를 보고 신원을 파악한다. 망령은 이런 로봇의 맹점을 이용해 폰코를 혼동시키는 정보를 목격시켜 교수의 사망 추정 시각을 늦추는 트릭을 계획했다. 그는 연구실에 폰코가 충전을 위해 들어오는 2시 이전에 키즈키 마리를 살해했다. 그리고 안면인식을 막기 위해 가면을 쓰고 그녀의 인식 태그가 부착된 재킷을 착용한 뒤 교수가 분석한 테이프와 자료를 찾으며 폰코가 들어오길 기다렸다. 정기충전 시각이 되자 폰코는 로봇실에 들어왔고 그때까지는 망령의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후 살해된 교수의 딸인 코코네가 들어와 망령과 죽은 어머니를 보았고 공구상자에서 나이프를 꺼내 망령을 공격했다. 제압하긴 했지만 그는 손에 부상을 입었고 예기치 않게 혈흔을 남겨버렸다. 직원 복장을 했으니 피묻은 나이프는 숨겨서 나갈 수 있었지만 피가 튄 월석까지 가지고 나가는건 무리였기 때문에 임기응변으로 다음날 탐사선에 실려 발사될, 그리고 자신의 파괴공작으로 소멸할 캡슐에 그것을 숨겼다. 공작을 마친 그는 옷을 제자리에 돌려놓기위해 잠시 자리를 떴다가 월석운반팀으로 다시 신분을 위장, 이윽고 시체 발견자가 됨으로서 흔적을 지움과 동시에 용의선상에서 빠져나왔다. 망령은 원래 목적인 테이프와 분석자료를 손에 넣는데는 실패했으나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유일한 목격자인 코코네는 망령의 가면밖에 보지못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큰 충격을 받아 당시 기억을 잃어버렸다. 유가미는 코코네가 살인범인 것으로 오해하고 그녀를 감싸며 아무런 해명없이 자신이 누명을 쓰기로 했기에 진범을 밝힐 기회는 너무나도 쉽게 사라져버렸다. 한편 6년 뒤 망령은 이미 죽은 반 고조 행세를 하며 유가미의 담당 형사가 되었다. 심리분석 결과를 감옥에까지 가지고 들어간 유가미에게서 분석 데이터를 찾아 빼앗기 위해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